한화솔루션 주식 주가전망, 태양광 그린뉴딜 관련주

 

한화솔루션은 가성소다, PVC, LLDPE 등의 합성수지 및 기타 석유화학제품의 제조와 태양광 셀과 모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태양광의 차별화된 기술로 날로 실적이 개선, 상승 중에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주요 사업부문은 화학사업과 태양광 사업입니다. 

화학사업은 석유화학 부문으로 원유에서 추출한 나프타에서 합성고무, 합성수지, 에틸렌 등을 정제합니다. 

케미컬 사업은 현재 중국의 물량공세에 의해 공급과잉으로 현재 이익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지난 1분기에 실적이 좋았던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저유가로 나프타 가격 일시적 하락에 의해 이익을 얻었습니다. 현재 화학사업은 성장성이 거의 없는 사업으로 전향됐고 이에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왜 한화솔루션은 이익이 날까?

최근, 태양광 사업을 하는 웅진에너지와 OCI 계열사 넥솔론은 태양광 시장에서 철수했습니다. 반면 한화솔루션은 보란듯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줬는데요. 한화솔루션은 수직 계열화를 통해 공격적인 이익을 내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폴리실리콘의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규소 Silicon 실리콘을 통해 폴리실리콘을 만들고 잉곳(폴리실리콘덩어리)을 만들어  웨이퍼 형태로 그리고  웨이퍼를 연결해 태양전지 셀을 만듭니다. 이 태양전지 셀은 태양전지 모듈 및 시스템 설비를 짓는데 이용됩니다. 

앞서 언급했던 사업을 접은 웅진에너지와 넥솔론은 폴리실리콘과 잉곳, 웨이퍼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이 사업들은 중국 회사들의 단가 공격으로 인해 수익이 개선되지 않아 접었습니다.

하지만 한화솔루션은 셀, 모듈 생산 부문에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잉곳과 웨이퍼에 비해서는 사업 경쟁이 덜하고 기술력이 필요해 발전효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1분기 잠시 급락했던 주가를 보였지만 저유가로 인한 케미컬 부문의 실적 개선, 태양광 셀이 미국, 유럽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내며 태양광 하면 한화라는 인식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미국 수소차 니콜라에 투자한 한화그룹

또한 최근 한화그룹은 미국 수소차 기업 니콜라에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니콜라 주가는 급등하며 이에 한화그룹은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조금 수그러든다면 투자 재개를 위해 그리고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은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화솔루션은 케미컬 매출보다 태양광 매출이 앞으로 더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는 4만원까지 바라보고 있으며 투자의견 역시 매수세입니다. 

 

OCI, 웅진에너지를 제치고 태양광 1등주인 한화솔루션과 전기차 배터리 1등주인 LG화학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올해 매출 비중은 한화솔루션이 화학 42% 태양광 35%, LG화학은 화학 48%, 전지 42%로 기존과 신규 사업 비중이 비슷하며 2021년부터는 태양광과 전지 매출이 각 고유의 사업부문 화학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솔루션의 매출 비중은 미국, 유럽이 5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더 이익이 날 것입니다. 

 

 

이상 한화솔루션 주식 주가전망, 태양광 그린뉴딜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